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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리뷰

[리뷰]『터틀 트레이딩(차영주)』- 주식 처음 시작하려면 이 책을 추천

by 김온달 2021. 4. 27.

 

* 인상깊은 내용/ 기억해둘 내용

 

p41) 빚을 내서 투자하면 심리적 압박감을 더욱 크게 받을 수밖에 없다. 이는 정상적인 사고를 방해하고, 투자에서 필수적으로 발생하는 손실 구간에서의 적절한 리스크 관리도 방해한다. 빚이 없는 투자자들보다 실수할 가능성이 더 커지는 것이다.

 

p49) 주식 시장에서 리스크를 피하는 방법은 없다. 누구나 리스크에 노출되어 있다. 그래서 이를 다룰 수 있는 기술적인 방법과 심리적 대안을 사전에 모색해야 한다. - 물론 처음에는 불안감이 생길 수도 있다. 하지만 시세와 거리를 두는 데 익숙해져야 한다. 대신 기업공시 자료와 리포트를 읽고, 투자와 관련된 서적은 꾸준히 봐야 한다.

 

p92) 즉, 매수 후 그냥 기다리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투자한 기업을 끊임없이 관찰해야 한다. 기업의 영업환경은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기 때문에 처음 투자자가 주목한 사항이 다양한 변수의 영향을 받아 변할 가능성도 얼마든지 있음을 알아야 한다.

 

p111) [주식 투자 공부를 위해 읽어야 할 책을 선별해서 읽기를 권한다.]

- 주식시장에서 꾸준한 수익을 낸 대가들이 직접 쓴 책

- 평론가가 쓴 주식시장의 심리 및 철학이 담긴 책

- 펀드매니저 및 애널리스트가 쓴 분석과 관련된 책

- 이코노미스트가 쓴 경제와 관련된 책

- 주식으로 수익을 냈는지는 불분명하지만, 시중에서 유명해진 책

 

p126) [추천하는 대가들]

- 개인투자자에게 적합한 투자법을 이야기해주는 '피터 린치'

- 차트를 활용해 성장 가치투자를 알려주는 '윌리엄 오닐'

- 마법 공식을 만든 '조엘 그린블라트'

- 박스 이론의 창시자 '니콜라스 다비스'

- 소형 가치주의 대가 '랄프 웬저'

- '줄루 주식투자법'이라는 독특한 시각을 제공한 '짐 슬레이터'

- 금융시장에 '심리 투자'라는 해법을 제시한 '알렉산더 엘더'

 

p137) 주식 관련 시세와 차트를 열심히 본다고 공부가 되는 것은 아니다. 그리고 시세의 흐름을 계속 관찰한다고 그 주식에 대해 더 잘 알게 되는 것도 아니다. 주식투자와 관련된 공부는 따로 시간을 내서 해야 한다. 많은 투자자가 우러러보는 워런 버핏의 책상 위에는 시세 단말기가 없다는 점에 주목하기 바란다.

 

 

* 전체적인 소감

 

주식 투자 공부를 처음 시작하고자 하는 초보자에게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는 책이다. 주식공부를 하는 것의 종류와 어떤 방향으로 나아갈지에 대한 조언을 제공하고 있다.

* 추천 대상

 

주식 투자 공부, 어디서부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는 초보자에게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