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주식 거인들에게 배우는 잃지 않는 투자 원칙 49』

『주식 거인들에게 배우는 잃지 않는 투자 원칙 49』에서는 독자들이 실천하길 바라는 투자 원칙들이 소개되어 있다. 저자는 독자들이 여기 소개된 원칙들을 재미있게 읽으면서 눈에 담고,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원칙들은 머리에 담고, ‘바로 이거다!’라고 생각되는 2~3가지의 원칙들은 가슴에 새겨, 이를 악물고 실천하기 바란다. 전략의 변화를 추구하는 경험 많은 투자자이든, 새로이 주식 투자를 시작하는 초보자이든, 국내 주식은 물론 해외 주식 투자자이든, 이 책에 소개된 투자 원칙들이 여러분의 리스크를 줄이고 수익을 최대한으로 이끌어줄 것이다.

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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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이 책을 읽은 이유는?

 

작년 7월쯤부터 주식 시장에 입문을 하게 되었다. 그 과정에서 운 좋게도 좋은 수익률을 보유하고 있는 지금의 상황이지만, 경제 상황은 종잡을 수 없이 요동치고 있고, 그 상황에서 아무것도 제대로 아는 것이 없이 그저 눈 감고 코끼리를 더듬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투자에 대한 공부를 시작해보려는 차에 이 책이 눈에 들어와서 신청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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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무리에 속해있을 때 안전하다고 생각한다. 남들과 다른 결정, 본능에 어긋나는 결정을 하는 것은 어렵다. 배짱이 필요하다.

특히 개인 투자자들은 마음의 여유를 갖고 넓고 멀리 바라봐야 한다. 큰 그림을 그리면서, 공부하고 기다리고 또 공부하고 기다려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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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하는 자에게 기회가 오는 법, 다가올 큰 장을 위해 경제의 흐름을 읽을 수 있는 지혜를 먼저 쌓아야 한다. 그래서 더욱 주식 시장에 대한 공부가 필요하다. 공부를 하면서 뉴스에 휘둘리지 않을 굳건한 마음을 얻어야 한다. 마음을 다스리면 그때부터 주식 투자가 즐거워진다.

책 31쪽-32쪽 발췌

 

* 인상깊은 내용/ 기억해둘 내용

 

p16) 사람의 결정은 자신의 능력을 과신하게 되었을 때 종종 너무 쉽고 가볍게 이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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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21) 가끔 찾아오는 행운이 늘 있을거라는 자만은 곧 패망으로 가는 지름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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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127) 워렌 버핏이 내세우는 기업 평가 요소 4가지

1) 기업요소에 대해 알아야 한다. - 단순하고 이해가 쉬운 기업, 오랫동안 변함없이 좋은 제품을 생산, 기술의 미래 발전 가능성이 높은지의 여부.

2) 기업의 경영자에 대해 알아야 한다.

3) 기업의 재무요소를 살펴야 한다. - EPS보단 ROE(단, ROE를 시가로만 평가하면 X)

4) 기업의 시장요소를 살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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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133) 미래학자 앨빈 토플러는 정보 과잉에 대해 경고한 바 있다. 정보가 많을수록 가치있는 정보가 무엇인지 판단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정보 과잉 상황에서는 정보를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투자자만이 살아남을 수 있다. 정보를 관리하다보면 정보가 주가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 지 알 수 있으며, 자신이 왜 그 시점에 주식을 매매했는지에 대한 근거를 정확히 할 수 있다.

-> 투자 일지를 작성하며 투자의 습관을 판단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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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체적인 소감

 

주식 투자를 제대로 모르고 투자를 하면 그건 도박과도 비슷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막상 투자공부를 해보려고 해도 재무제표, 지지선, ROE, PER 등등 어려워보이는 용어들도 많고 생소한 개념들이 많아서 시작하기는 쉽지가 않다. 그런 와중에 이 책을 읽으니 확실히 투자 공부에 대한 심리적인 거부감은 줄일 수 있었다. 또한, 초보자가 읽기에도 쉽게 설명을 해서 풀어놓은 부분들이 많고, 설령 구체적인 내용을 다루지 않았다 하더라도 추가적으로 스스로 공부할 수 있는 여지를 남겨둔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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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적용할 만한 구체적인 분석 방법 등을 중점적으로 다룬 책이라기 보다는 전반적으로 투자의 귀재들은 어떤 전략과 생각을 하며 투자를 해왔는지에 대해 소개를 해두었으며 어떤 방법으로 잃지 않는 투자를 할 수 있을지 독자로 하여금 판단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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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천 대상

 

주식 투자 공부를 시작해보지 않은 초보자에게 추천한다. 주식 투자를 하는 마음가짐에 대해서는 확실히 생각해볼 수 있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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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